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제13대 이사장에 김종진(57) 전 문화재청 기획조정관을 9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이사장은 문화공보부, 문화체육부, 문화재청에서 공직생활을 한 정통 문화재정관료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전통문화의 향유권 확대와 창조적 계승’을 목적으로 1980년 창립됐다. 전통문화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전시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전통문화 복합체험공간인 ‘한국의집’과 ‘한국문화의집(KOUS)‘ 등의 전통문화시설을 운영하는 등 문화재청 산하 문화유산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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