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1일 수요일

크리스 에반스 ‘설국열차 홍보차 내한’ 헬로우 코리아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의 크리스 에반스가 7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내한했다.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는 '설국열차'에서 억압받는 열차 꼬리칸 사람들을 이끄는 반란의 리더 커티스를 연기했다. 전략가의 냉철함과 목숨을 걸 줄 아는 행동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다.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개봉을 맞아 한국을 방문해 오는 29일 열릴 영화 공식 기자회견과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인 열차 안에서 앞쪽칸 사람들의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린다.

430억원의 순제작비를 들인 대작 ‘설국열차’에는 내한하는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외에도 존 허트,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에드 해리스, 앨리슨 필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국배우 송강호와 고아성도 비중 있게 출연했다. 7월31일 전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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