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1일 수요일

톰 크루즈 내한…서울-부산 오가며 팬심 잡는다



여섯 번째로 내한한 톰 크루즈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한국의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홍보차 9일 밤 전용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방한으로 인해 해외 스타 중에 ‘최다 내한 스타’로 등극했다.

톰 크루즈는 10일 '잭 리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로자먼드 파이크와 함께 본격적인 영화 홍보일정에 나선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전용기로 부산으로 이동해 오후 7시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톰 크루즈는 부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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